카이로소프트 추천
저는 예전부터 시력에 민감한 편이라, 스마트폰을 가까이 하는 모바일 게임을 좋아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그런 저도 빠져들게 할만큼 재미있는 게임이 있었는데요.
바로 카이로소프트사의 게임입니다.
오늘은 카이로소프트에 대해서 간략히 설명한 뒤, 제가 재미있게 한 카이로소프트 추천 게임 4개를 소개합니다.
카이로소프트
카이로소프트는 90년대부터 레트로감 충실한 경영・육성 시뮬레이션 게임을 출시해오고 있습니다.
구식 도트 그래픽이 특징으로, 간단해 보이지만 어마어마한 중독성을 가지고 있는데요.
테마에 따라 파고 들고 궁리할 요소가 많아 시간이 사라진다고 느껴질 만한 명작이 많답니다.
카이로소프트 추천 게임 4선
온천골 스토리
제가 처음으로 입문했던 카이로소프트 게임이자, 제 기준 최고의 카이로소프트 게임.
제가 했을 당시에는 모락모락 온천골이라고 하는 타이틀이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그 때는 아직 정발 번역이 본격적이지는 않았던 시대였는데요.
이미 원어로 하고 있던 친구가 뭐라고 쓰여 있는 지 도움을 청해온 것이 입문의 계기가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순수하게 자신의 마음대로 여관을 꾸미면서 즐거움을 느끼고
게임의 시스템을 파악한 다음 회차부터 본격적으로 미지의 세계를 공략해나가는 즐거움까지 두 번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개인적으로 특징을 몇 가지 정리해보자면
・카이로소프트의 아기자기함과 가장 어울리는 테마와 그래픽
・상성, 경관, 타겟 손님, 아이템, 투자, 아이템 등 공략할 요소 多
・비교적 높은 배치 자유도
・후반까지 꾸준히 제공되는 목표와 긴장감
크루즈선 스토리
카이로소프트의 매력에 빠져 온천골 스토리 이후 바로 플레이 해본 게임입니다.
전체적으로 온천골 스토리와 많이 유사한데요.
배경이 움직이는 크루즈라는 점, 그리고 층수를 이동할 수 있다는 점에서 크게 다르다고 볼 수 있습니다.
・온천골 스토리의 아기자기한 그래픽과 대비되는 세련된 그래픽
・다채롭고 균형 잡힌 크루즈 시설
・다소 제한적인 배치
・온천골 스토리에 비해 직관성이 아쉬운 시스템
게임개발 스토리
카이로소프트 게임 중에서 제일 공간적으로 좁습니다.
얼핏 할 게 없어 보이지만, 의외로 초반에 엄청난 중독성을 가진 게임입니다.
저도 이번 시리즈까지만 출시하고를 반복하다가, 시리즈 17, 18 이렇게 간 기억이 나네요.
한편, 카이로소프트에서도 직관적이고 단순한 게임이라서 후반에 다소 루즈해지기도 합니다.
개인적으로 의외로 재밌는 것 중 하나가 바로 인재의 채용과 육성이었어요.
채용 공고를 내면 어떤 지원자들이 모집 되고 얼마나 재미, 독창성, 그래픽, 오디오 수치가 오를지 기대되었습니다.
・다소 정적인 공간
・엄청난 초반,중반 중독성
・상성, 능력치, 포인트 등 직관적이고 단순한 시스템으로 루즈한 후반
・다소 신기한 인재 채용 시스템
백화점 스토리
각종 점포를 입점 시켜 백화점을 경영하는 백화점 스토리.
카이로소프트게임 중에서도 다소 평면적인 그래픽을 보여줍니다.
상품의 준비, 점포의 배치와 상성 등 파고들 요소도 충분합니다.
좀 독특하게 다른 백화점과의 라이벌 구도가 직접적으로 드러났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그리고 다른 곳에서는 보기 힘든, 엘레베이터와 지하철 버스 등 각종 이동수단이 등장합니다.
도트 그래픽 보는 즐거움이 쏠쏠합니다.
・다소 평면적인 그래픽
・상품 준비, 점포의 배치와 상성 등 공략 요소 多
・다른 백화점과의 라이벌 구도
・엘레베이터, 지하철, 버스 등 각종 이동수단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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